[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 엠버(엠버 인스타그램)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의 생일을 맞아 그를 그리워하는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였던 가수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었던 사진과 함께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사랑스럽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트위터에서는 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트위터에서는 '#진리야_3월은_너를닮아_따뜻해'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왔다. #사랑하는_설리에게_복숭이가, #OurPeachSulliDay 해시태그들도 이목을 끌었다.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태어나 지난해 10월 14일 생을 마감했다. 최근에는 설리가 출연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제작사 측은 생전 설리의 뜻을 반영해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약 5억원 어치의 생리대 10만팩을 설리의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