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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최광제, 서하 마을 ‘핵인싸 케미 요정’

최광제(사진=방송화면캡쳐)

‘유별나! 문셰프’ 최광제가 ‘핵인싸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인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을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최광제는 극 중 무명화가이자 문승모의 어릴 적 친구 방다훈 역을 맡았다.

앞선 방송에서 방다훈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문승모를 위로하기 위해 서울에서 서하 마을로 내려와 어떨결에 문승모의 집에 눌러앉게 됐다. 슬픔에 젖어있는 문승모를 손수 챙기며 현실 친구로서 제 몫을 다한 방다훈은 의문의 꼬마 김설아(고도연)까지 살뜰히 살피며 따뜻한 에너지로 극을 가득 메웠다.

방다훈과 문승모, 김설아까지 독특한 조합의 동거 라이프가 시작되며 본격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28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객식구가 추가되며 한층 아슬아슬해진 동거 라이프가 이어졌다. 방다훈은 동거 라이프의 중심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문승모의 친구로서 뼈를 때리는 조언을 건네다가도, 눈치코치 없는 모습으로 속을 긁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설아와 삼촌 조카 같은 찰떡 케미로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또, 기억을 잃은 새로운 객식구 유유진과도 차진 케미를 자아내며 함께 문승모의 속을 긁는 한지붕 멤버로 요절복통 동거 라이프를 선보였다. 방다훈의 인간미 넘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끌어내며 단숨에 서하 마을 ‘케미 요정’으로 등극케 했다.

최광제는 따뜻함과 유쾌함을 고루 갖춘 방다훈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 내공으로 그려내며 극의 한 축을 이뤘다. 앞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피엘레꾸 역으로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광제가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명불허전 코믹 연기에 따뜻한 인간미까지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 여기에 최광제 표 케미스트리까지 조화를 이루며 극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눈치 없는 철부지 방다훈과 까칠한 문승모의 찐친 케미를 시작으로 처음 본 한 지붕 식구들과 단숨에 친해지며 개성 강한 케미를 이끌어낸 최광제는 ‘서하 마을’의 주민들과도 익살스러운 케미를 자아내며 ‘핵인싸 케미 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극 말미 방다훈이 뮤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인물 공효숙(송지우 분)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매 작품마다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최광제가 그려낼 유쾌한 코믹 시너지에 눈길이 모인다.

한편, 최광제가 유쾌하고 따뜻한 방다훈으로 완벽 변신을 선보인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금, 토 밤 10시 5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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