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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옹성우X지코X이도현X서지훈 출격... '배신의 연속'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광수가 팀원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496회 '센터의 품격' 특집에는 배우 이도현, 서지훈, 가수 옹성우와 지코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광수를 센터로 한 비주얼멤버 팀과 지석진을 중심으로 한 예능멤버 팀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은 비주얼 팀에 들어간 이광수와 양세찬에 반발했다. 송지효는 '아무노래 챌린지'의 주인공 지코와 함께 달라진 댄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의 게임에서 멤버들은 각 50개의 R코인을 받았다. 이후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코인을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센터의 코인이 많은 팀이 승리했다. 그러나 팀 내에서도 코인 개수를 놓고 순위를 정해 벌칙을 받게 됐다.

첫 번째 미션은 '꽝손 센터의 귀환' 달걀 복불복이었다. 날달걀을 적게 깰수록 이기는 게임이었다. '꽝손'으로 유명한 이광수는 첫 달걀로 삶은 달걀을 깨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계속해서 날달걀을 뽑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임의 승리는 비주얼 팀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두 팀 모두에서 배신자가 나왔고, 이광수와 지석진은 배신자 색출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지석진 팀의 배신자 송지효는 코인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이다음 2라운드에서는 이미지 투표 결과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도현과 서지훈은 '가장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주제에 "초콜릿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머니께서 같이 들고 가 주셨다" "입학 후 3일 동안 얼굴을 보러 여학생들이 줄을 섰다"고 고백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비주얼 팀은 총합 1개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냈다. 분노한 이광수는 범인 색출에 나섰고, 이도현은 "2개를 냈다"고 거짓말했다가 괘씸죄로 코인을 내게 됐다.

마지막 게임은 '믿어도 돼지저금통'이었다. 지코는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려다가 김종국에게 당하고 말았다. 그는 김종국에게만 이름표를 3번 뜯기면서 굴욕을 맞았다.

한편 멤버들은 서로를 배신했다. 전소민은 이름표로 재테크에 도전했고, 비주얼 팀원들은 이광수에게 반기를 들었다. 결국 이광수는 16개의 코인밖에 얻지 못했다. 최종 개수는 70 대 56으로 지석진 팀이 승리했다. 지코와 이도현, 이광수는 서로 이마를 때리며 벌칙을 수행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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