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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왁스·츄·하현곤·마이클 리 정체 공개…주윤발 3연승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왁스, 이달의 소녀 츄, 클릭비 출신 하현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이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과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는 각각 김현철의 '일생을'과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를 열창해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가 3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의 정체는 왁스로 밝혀졌고, 왁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Hit you with that 두릅 두릅 두릅 봄소녀'와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는 각각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과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한 표 차이로 승리했고, 'Hit you with that 두릅 두릅 두릅 봄소녀'가 가면을 벗자 츄가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와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고,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는 빅마마의 '체념'을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의 정체는 하현곤으로 밝혀졌다.



또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은 방어에 성공하며 3연승을 기록했고,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의 정체는 마이클 리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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