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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주윤발, 반달 프린스=마이클리 꺾고 3연승(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왕 주윤발이 3연승을 사수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복면가왕’은 코로나19 여파 속 무관중 무대로 진행됐다.



배우 신이를 꺾은 지구본과 록키가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지구본은 김현철 ‘일생을’을 선곡했다. 지구본은 애절한 목소리로 원곡자 김현철까지 만족시켰다. 록키는 박진영 ‘Kiss Me’를 불렀다. 록키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잔망스러운 춤사위로 무대의 흥을 돋웠다. 록키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장난감 드럼으로도 완벽하게 연주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록키가 15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지구본의 정체는 가수 왁스였다.

전 야구선수 김병현을 꺾은 봄소녀와 골든차일드 지범을 누른 반달 프린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봄소녀는 일기예보 ‘그대가 있다면’을 불렀다. 봄소녀는 청아한 목소리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반달 프린스는 엠씨더맥스 ‘사랑을 외치다’를 선곡했다. 반달 프린스의 먹먹한 음색이 원곡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냈다. 봄소녀는 영화 ‘달콤한 인생’ 속 카리스마 넘치는 이병헌의 명대사를 명랑하게 소화하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반달 프린스가 11표를 얻어 1표 차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봄소녀의 정체는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였다.

록키와 반달 프린스가 3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록키는 윤종신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록키의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이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반달 프린스는 빅마마 ‘체념’을 열창했다. 반달 프린스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반달 프린스가 17표를 얻어 가왕전에 진출했다. 록키의 정체는 그룹 클릭비 드러머 출신 하현곤이었다.



가왕 주윤발은 3연승을 사수하기 위해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불렀다. 주윤발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주윤발은 반달 프린스를 꺾고 3연승을 사수했다. 반달 프린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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