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3월 29일 첫방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매력 포인트 셋
'어쩌다 가족' 출연진./사진제공=TV조선
'어쩌다 가족' 출연진./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배꼽 잡는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어쩌다 가족'은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광규(김광규 역), 오현경(오현경 역)등 명품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어쩌다 가족'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능청미 갑 4人 배우
극 중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은 젊은 시절부터 함께해온 끈끈한 관계이자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이웃이기도 하다. 네 사람은 계속해서 얽히고설키며 각종 사건사고로 웃음폭탄을 던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어쩌다 가족'을 이끌어갈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은 능글미(美) 넘치는 주고받기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명불허전 연기력이 캐릭터의 재미를 200% 높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만남은 마치 만담을 보는 듯 찰떡같은 케미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2. 두근두근 중년의 은근한 러브라인
청춘을 함께한 네 사람은 간질간질한 핑크빛 관계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은 부부가 된 성동일, 진희경과 아직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김광규, 오현경 네 사람의 이야기에는 기막힌 운명이 감춰져 있다. 이처럼 기대감 높이는 흥미진진 에피소드가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3.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간 발생하는 웃음과 정
'어쩌다 가족'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남인 관계에서 만나 정을 쌓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는 네 사람처럼 하숙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인들 속에 숨어있는 따뜻한 정을 전한다. 특히 성동일, 진희경의 '하늘 하숙집'과 김광규의 하숙집에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모여 살며 발생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한다.

이렇듯 '어쩌다 가족'은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을 필두로 서지석, 이본, 권은빈, 여원, 김민교, 안드레아스 등의 개성 만점 라인업까지 더해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과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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