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남자친구인 배우 정경호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하는 배우 진서연과 최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수영에게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수영은 “얘기 해도 된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정경호) 남자친구 얘기를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이 된다”고 답했다.
또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와중 이상민은 "연애 좋나"라고 물었고, 수영은 곧바로 "어 그럼"이라고 답하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수영은 OCN '본 대로 말하라', 정경호는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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