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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선빈 화끈한 케미 '번외수사', 티저 영상 공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차태현, 이선빈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차태현은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나쁜 놈은 잡아넣는다'는 철학을 가진 형사 진강호로 분한다. 그는 벽돌에 머리를 맞아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목표를 향해 집요하게 내달린다. 범인을 향해 알아서 차라고 수갑도 던져 놓고, 나쁜 놈에겐 "열대만 맞자", "오늘은 체포당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야? 형 내일 다시 올까?"라고 말할 수 있는, 능글맞을 정도로 여유가 넘친다.

이선빈은 '전설의 방송'을 만들 수만 있다면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드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PD 강무영을 연기한다. 무영은 "시청률 목마른 놈이 범인 판다"라며 시청률 대박을 위해 진실 추적을 넘어 범인까지 잡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당황한 진강호에게 "밥줄이 달린 일"이라며 뻔뻔하게 밀어붙인다.

두 사람의 앙숙 케미 역시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번외수사'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와 신예 정윤선 작가. 그리고 '범죄도시', '성난황소'를 기획-제작하고 '악인전'을 공동제작한 마동석의 팀고릴라가 공동기획으로 합류했다.

한편 '번외수사'는 오는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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