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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복면가왕' 방송 화면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 3연승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지켰다.

주윤발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반달 프린스를 11대 10으로 제치고 124대 가왕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은 6.2%, 1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122, 123대 가왕을 차지했던 주윤발은 이로써 3연승에 성공했다. 주윤발은 이날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빼어난 가창력으로 선사해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반달 프린스는 빅마마의 '체념'으로 감성 깊은 보컬을 선보였지만, 1표 차이로 주윤발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반달 프린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로 밝혀졌다.

이밖에 124대 가왕에 도전한 지구본은 가수 왁스, 봄소녀는 걸 그룹 이달의 소녀 츄, 록키는 그룹 클릭비 드러머 출신 하현곤으로 각각 정체가 공개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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