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걱정”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 숨진채 발견

입력
수정2020.03.30. 오전 9:01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토마스 쉐퍼 독일 헤센주 재무장관의 생전 모습. 사진=뉴시스


코로나 19가 대거 확산 중인 독일의 헤센주 재무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언론은 토마스 쉐퍼 헤센주 재무장관이 현지시간 28일 기차 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9일 전했습니다.

쉐퍼 장관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지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쉐퍼 장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폴커 부키어 헤센주 총리는 그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충격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헤센주는 독일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있는 곳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 '채널A' LIVE 무료 보기
▶ 네이버에서 '채널A' 구독하기
▶[기사 보기]만민중앙교회 벌써 22명 확진…무안 예배발 집단감염?

꿈을 담는 캔버스 채널A ⓒ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