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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가끔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악...
비공개 조회수 160 작성일2020.03.20
제가 가끔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악몽을 꾸는데 막 판타지스러운 악몽이 아니라 저를 뇌물로 받힌다던가(이 꿈을 꾼건 공포영화를 봐서 그럴 수도 있어요 공포영화랑 똑같은 내용이었거든요) 그리고 그냥 저를 막 때리고 죽이는게 아니라 그냥 무섭게? 괴롭히는? 그런 악몽인데 악몽 꾸는것마다 다는 아니지만 진짜 악몽중에 8~90 정도는 꼭 엄마가 나오거든요.. 그 공포영화 보고나서 꾼 꿈도 엄마가 저를 뇌물로 받히려고 하는 꿈이었고, 아까 또 방금 꾼 악몽은 엄마가 악마의 빙의? 되서 (꿈 속에서 자고있는) 오빠랑 저한테 와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뭘 나쁜거였나 무튼 뭘 하라고 강요했던게 기억이 나요 제가 꿈속에서 이어폰 끼고 자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소리질러서 눈은 안뜨고 정신만 깬 상태였는데 무서워서 진짜 눈 계속 감고 자는 척 하는데 엄마가 계속 야 안 일어나 ? 일어나라고 !!!! 자는척하지말고 일어나라고 !!내가 모를것같아? 빨리 일어나 !!!! 일어나서 얼른 이거해 이런..ㅎㅎㅎ식으로 막 말했었거든요 근데 평소 엄마 목소리가 아닌것 같았어요 물론 엄마가 막 목소리를 쥐어 짜내듯이 소리를 지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되게 쥐어짜는? 그런 목소리로 듣기 싫게 소리질렀는데 무서워서 계속 자는 척 하다가 지쳤는지 그냥 가더라고요 그 꿈속에서 한 2~3분이 지나고 갑자기 엄마는 뒤에서 엄청 흐느끼면서 소리내면서 울고 있고 누군지 모르겠는데 어떤 여자가 절 달래줬고 아빠가 심각한 표정으로 있고 오빠도 있었어요 그 여자가 말하기를 새벽에 너희 어머니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소리 지르고 막 우리 가족을 깨웠다는 식으로 자기도 들었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너무 놀래서 벙쩌있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고 있고 엄마는 너무 미아하고 내가 왜그러냐는 듯이 뒤에서 울고있고 하다가 아빠는 악마 씌인거같다고 그러고 오빠도 저랑 똑같이 엄마가 오빠한테 소리지르면서 막 그런거에 깬것 같았고 그러다가 제가 꿈에서 깼거든요... 근데 이 꿈을 저번에도 꿨었는데 저번엔 여자도 없었고 아빠도 없었나..? 그랬었어요 악몽을 꾸면 막 꼭 엄마가 평소랑180도 변해서 막 나쁘게 변했거든요 혹시 심각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꾸는 악몽인걸까요 엄마도 한 몇년전? 진짜 예전에 제가 죽는 꿈을 꾸셔서 울었던 적이 계시거든요 진짜 뭘까요 이게....... 도대체 엄마는 왜 등장을 하고 저는 이런 악몽을 왜 꾸고 뭐가 심각한건지 그냥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한 꿈인건지 반복 되는 꿈을 왜 꾼건지 지금은 안 꾸시지만 옛날에 엄마가 꾸신 제가 죽었던 꿈은 무엇인지 하 진짜 너무 알고싶고 무서워요 저는 17살이고요 엄마은 47세 이십니다 하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 악몽 안 꾸는 법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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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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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우주신
정형외과 11위, 신경외과 7위, 정신건강의학과 1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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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이어폰 꽂지 마세요.그러니까 그런 꿈도 꾼답니다.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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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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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3311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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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요즘 시국도 그렇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부쩍 기분나쁜 꿈을 꾸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한 꿈을 반복적으로 계속 꾼다면 문제이지만,

그렇지 않은 보통의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은 꿈에 대해서 알 수도 없고, 미래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 마시고 후회없는 오늘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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