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간식 꽈배기로 소상공인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난이꽈배기'가 TV조선의 새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을 제작지원한다. 

3월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한 '어쩌다 가족'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남인 사람들이 하숙집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함께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전달하는 드라마다. 정통 드라마가 아닌 예능드라마를 표방,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 명품 배우를 중심으로 서지석, 이본, 권은빈, 김민교, 안드레아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도 합세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쩌다 가족' 제작지원에 참여하는 '못난이꽈배기'는 2013년 천안 중앙시장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 현재 전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소상공인 성공신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대영 대표가 유럽의 대표 서민 간식 츄러스에 착안해 개발한 대표 메뉴 '못난이꽈배기'는 일반 꽈배기와 달리 밀가루와 찹쌀, 곡물 등을 황금비율로 만들었다. 

또한 못난이꽈배기는 2015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5년여 만에 현재 백화점, 마트를 포함해 전국에 1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전국에 꽈배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본사 슈퍼바이저가 전국의 매장을 순회하면서 사업지원 및 위생관리 등을 직접 챙기는 등 선진적인 시스템으로 2018년에는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다이소 등과 함께 '소비자가 뽑은 2019 최고의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못난이꽈배기를 운영하는 ㈜못난이푸드의 김대영 대표는 "못난이꽈배기는 브랜드 밸류 확대와 TV매체 홍보를 통한 가맹점 매출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SBS '생활의 달인', '동물농장', JTBC '한끼줍쇼', '캠핑클럽' 등의 협찬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TV조선의 상반기 기대주 '어쩌다 가족'의 제작지원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향후 못난이꽈배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