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지난해 연봉 32.6억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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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30.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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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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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호텔신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32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 2018년 26억800만원이었던 이 사장의 연봉은 22.9% 가량 늘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12억8000만원, 상여 19억2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을 포함한 32억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특히 이 사장의 상여는 지난 2018년 13억2300만원에서 6억원 가량 오른 19억원2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난해 매출 5조7173억원, 영업이익 2959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책정된 상여금이다.

한편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해 17억9900만원을, 김상필 부사장은 10억7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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