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이효춘' 나이까지 화제, 레전드 짤 '김치 따귀' 주인공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3-30 21:31
  • 뉴스홈 > 연예/문화
이효춘 김치따귀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닥터셰프'에 출연한 이효춘이 화제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닥터셰프'에 출연한 이효춘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속 '김치 따귀' 장면의 비하인드에 대해 풀어놨다.


이효춘은 과거 방송에서도 김치 따귀 장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앞서 이효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준이 너무 악행을 저지르니까 작가가 그 신을 집어넣었다. '실감나게 해줬으면 좋겠다'란 작가와 감독의 요구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춘은"어떻게 하면 실감이 날까 해서 김치로 뺨을 때리기 전에 김치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렸다"며 "때리면서도 원기준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춘은 1950년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이다. 1968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년 후 1970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동기로는 김형자 박혜숙 김성환 등이 있다. 


1973년 KBS '파도' 주인공을 처음 맡았을 때에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학사출신 신인 연기자, 주인공 파격 캐스팅’이라며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후로 줄곧 가난하고 청순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아왔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주로 엄마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