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 재단 후계자 정체 알고 패닉 [결정적장면]
김서형이 류덕환의 재단 후계자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9회(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에서 백상호(박훈 분)는 차영진(김서형 분)과 이선우(류덕환 분) 사이를 이간질했다.
차영진은 하민성(윤재용 분)을 통해 누군가 고은호(안지호 분) 사물함을 뒤진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백상호와 함께 다니는 오두석(신재휘 분)을 의심했다. 이어 차영진은 백상호가 죽은 케빈정(민성욱 분)과 이영식 이야기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정의보다 구원을 바란다고 하셨죠? 어느 쪽이 구원이냐”고 질문했다.
백상호는 케빈정을 살해하고 이영식을 협박하고 있는 배후. 하지만 백상호는 차영진에게 “선택하는 행위 자체가 구원이다. 정의는 모두에게 징벌을 내리지만 구원은 기회를 준다. 선악을 가리지 않고. 둘 다 사라졌다기에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하나라도 무사했으면 해서 한 이야기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어 차영진이 “신생명교회 오래 다니셨죠?”라고 묻자 백상호는 “오래 드나들었다는 표현이 맞다”고 답했고, 차영진이 “뭐가 됐든 임희정 장기호를 잘 아시겠죠?”라고 묻자 백상호는 “윤희섭 이사장, 선우에게 물어보는 게 빠를 거다. 설마 모르시냐. 선우가 신성재단 실질적인 후계자인 걸? 실수했네”라며 관심을 돌렸다.
차영진은 이선우가 신생명교회와 한 몸이나 다름없는 신성재단 진짜 후계자라는 데 경악했고, 이선우에게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하며 백상호의 꼼수에 놀아났다.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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