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서 하루 6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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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31.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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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미주병원 55명, 대실요양병원 3명
김신요양병원 1명, 서요양병원 1명
지난 18일 오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의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30일 하루 동안 대구·경북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4곳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모두 60명이 나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1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채 부시장은 “어제 하루 김신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대실요양병원에서 3명(환자),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에서 55명(환자 50명·종사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누적 확진자는 김신요양병원 45명, 대실요양병원 94명, 제2미주병원 134명 등이다. 한사랑요양병원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10명에 머물렀다.

경북에서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전날 1명(환자)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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