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1일 저녁 6시 자회사 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려진 청춘 로맨스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이 누적 조회 80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2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선 공개된다.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내달 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웹드라마의 원작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출시 이후 게임 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소설책과 웹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됐다.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연계한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편 ‘일진에게 빠졌을 때’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을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포함,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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