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리뷰

<인비저블맨> 결말 해석 줄거리 감상리뷰(스포o/쿠키x)


안녕하세요 직장인 탁탁 2입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인비저블 맨'입니다

 

지금 현제 상영하는 영화들 중

흥행 1순위에 있는 영화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 사람들이 없어서 

주말 점심때였는데도 사람들이 2~3팀밖에 없었습니다

자세한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영화 소개


인비저블맨

  • 장르 : 공포 , 스릴러
  • 플레이타임 : 124분
  • 감독 : 리 워넬
  • 15세 관람가

인비저블 맨 처음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던 영화인데

보이지 않는 공포가 서서히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목을 옥죄어 온 듯한 두려움과 몰입도여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줄거리


천재 과학자이자 부자 남편 애드리안은

세실리아의 입는 것 행동 생각하는 거 까지도

 

전부 하나하나 관찰하고 감시당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소시오패스!

결국 세실리아는 애드리안에게서 도망치려고 계획을 짭니다

 

신경안정제를 남편에게 먹이고 감시 경보를 피해서

미리 연락해 두었던 친언니를 통해서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애드리안은 세실리아에게 집착 병적으로 그녀를 자신의 통제 아래에 두려고

도망가는 세실리아를 뒤쫓아서 오지만 결국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녀는 경찰가족 아래 보호받으면서 숨어서 지내게 되고 

애드리안이 찾아올까 봐 밖에 나가지도 않으며 살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애드리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곤

애드리안의 동생에게 자산을 배분받습니다

 

총 500만 달러를 상속받게 되는데

(한국돈으로 대략 60억 원이나 되네요!)

 

그런데 이 돈을 받게 되면서 조건이 있었습니다

절대정신 이상 상태를 받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매우 건강한 상태여야만 한다는 조건이었죠

 

조건이 수상했지만 세실리아는 받아들이고

경찰 가족들과 함께 보호받으면서 한집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곧 이상함을 느낍니다

왠지 남편인 애드리안이 주변에 맴돌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요

 

천재 과학자인 애드리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비저블 슈트를 개발하게 되어

그녀를 항상 감시하고 있었던 겁니다!!

 

일부러 자신이 있다는 걸 인지하게 끔 액션을 보여줍니다

 

세실리아는 다른 사람들에게 죽은 남편이 사실 죽은 게 아니고

투명인간이 되어서 나를 괴롭히고 감시하고 있다고 말을 하지만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너무 스트레스와 시달리다 보니

머리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하면서 휴식을 취하라고 합니다

 

애드리안이 근처에 있다고 생각한 세실리아는 

그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보는데 벨소리가

다락방에서 울린다는 걸 알아차리고 올라가 봅니다

 

결국 그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깨달은 세실리아는 페인트통을 붓 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투명인간이 되어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합니다

(이때 진짜 깜짝 놀랐었네요)

 

애드리안은 도망간 세실리아에게 화가 나서 안 보이는 상태에서

구타며 폭행을 저지릅니다

 

세실리아는 도망쳐나와 언니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하고 식당에서 만나지만

 

투명인간인 애드리안이 언니를 죽이고

칼을 자신의 손이 들려줘서 자신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어서 결국 붙잡혀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됩니다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병원까지 따라와서 괴롭히는 애드리안

세실리아는 투명인간인 남편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전혀 믿지 않고 정신이 이상하고만 판단합니다 ㅠㅠ

 

어떻게든 병동을 탈출해서 애드리안을 죽이려고 하지만

보이지 않아서 결국 농락당하고 맙니다

(이 부분에서 투명 슈트면 그래도 비로 윤곽 정도는

드러나야 되는 부분인데 좀 이상했습니다)

 

그녀는 도망쳐 나와서 애드리안의 집으로 가게 돼서

거기서 투명 슈트를 개발했다는 걸 확인합니다

 

이후 경찰들과 대치중에 그를 총으로 쏴 죽이고

슈트를 벗겨보는데 그의 동생이었습니다

 

동생도 형과 한패로 짜고 애드리안이 죽었다고 위장하였던 겁니다

마지막으로 애드리안은 그녀에게 이제 앞으로

잘해주겠다면서 반성하고 집으로 초대합니다

 

그녀는 잠시 화장실로 간사이

애드리안은 누군가의 힘에 이끌려서 자신을 손으로

목을 그어 사망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확하게 누가 죽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 

 

그녀가 나올 때 슈트 가방을 들고 있었고

세실리아 얼굴이 오랫동안 클로즈업되면서

보여준걸 보아 아마도 그녀가 복수해서 죽인 거 같습니다

 


후기& 감상평



투명인간이라는 주제는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봐왔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서서히 자신을 감시하고 조여 오는 공포

그리고 사운드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리적으로 전혀 투명이 된 게 아니고 슈트로 투명화가 된 거면

빗속 장면에서 빗방울로 윤각이 드러나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약간 완전 물리적인 부분까지 투명이 된 건지 가물가물하게

만드는 옥에 티 부분이었지만

 

소시오패스인 애드리안의 투명인간 공포

마지막 장면에서 세실리아가 아마도 죽인 거 같은데

태연하게 자살했다고 경찰한테 말하는 거 보면

그녀도 그를 닮아서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또 하나의 소시오패스 투명인간이 탄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평점 : 7.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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