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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곽윤기, 역대급 짠돌이 면모.."에너지바 한 입에 300원 받아"

[스타뉴스 박소영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는 곽윤기의 남다른 '짠돌이' 면모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곽윤기는 이날 더치페이 내역과 관련해 "선수들과 함께 식당에 가면 각자 메뉴를 시키고 사이드 메뉴를 더 시킨다. 나는 일반식을 사 먹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사이드 메뉴까지 시키면 힘들다. 그러면 나는 사이드 메뉴를 먹지 않고, 내가 먹은 것만 낸다"고 말하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곽윤기는 갖가지 소액 환급 내역에 대해 "운동하는 친구들은 쉬는 시간에 에너지바를 먹는다. 그런데 내가 사서 먹고 있으면 꼭 한입만 달라고 한다. 한 입 먹을 때마다 300원 달라고 한다. 안 주면 따로 메신저에 공지도 한다"고 말했다.

또 "캡슐 커피도 다른 선수들이 뽑아먹을 때마다 500원을 받는다. 옆에 저금통도 마련해뒀다. 수금률 100%다. 정가보다 200원 적게 받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선화 재테크 전문가는 "만나본 짠돌이 중 왕이다. 왕 중의 왕이다. 인정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영 인턴기자 psy2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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