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이 어머니가 어느 부분까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고 조폭들이 검거되기 시작하는 부분부터 알려드리죠.

최익현(최민식), 최형배(하정우), 김판호(조진웅)

전국 조직폭력배 소탕령이 내려지고 모든 검경은 폭력배 검거에 나서게 됩니다.

최형배와 김판호가 이끄는 조직 역시 일망타진 되게 되는데요.

비리 경찰의 제보로 최형배와 김판호는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김판호가 경찰에게 잡히게 되지요.

김판호랑 연관이 있는 최익현도 곧 검찰에 불려갑니다.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의 감방형을 살게 된 최익현은 담당 검사인 조검사와 거래를 하게 됩니다.

바로 최형배를 팔아넘기는 것이죠.

검찰에서 풀려난 익현의 소식을 듣고 그의 배신을 짐작한 형배는 익현을 잡아들입니다.

하지만 익현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형배를 일본으로 도피시켜주겠다고 합니다.

어짜피 궁지에 몰린 처지라 익현을 한번 믿기로 하지만 그건 바로 검찰이 만든 덫이였어요.

일본으로 도망가려다 형배는 검찰에 잡히고 익현은 그 일을 계기로 무죄 방면이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의 유일한 정의 였던 조검사는 타락의 길로 갑니다.

최형배와 김판호라는 굵직한 거물을 잡아들이고, 익현이 조검사를 부장검사와 줄이 닿게 해준거죠.

그러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현시대(2012년)

익현의 아들은 검사가 되고 결혼을 해서 손주가 생깁니다.

손주의 돌잔치가 열리고 가족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지요.

익현의 로비 또한 여전하구요.

마지막 장면은 손주를 안고 있는 익현의 얼굴에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면서 형배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부님~!" 이라구요.

그러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가 영화를 어느정도 잘 보셨다면 이해는 되실겁니다..^^

지금 금방 보고와서..^^;; 15분쯤이면.. 일단 ..최민식의 아들이 사법고시에 합격을 하고,,

서울지검 검사로 발령이되며,, 그아들이 결혼하고, 또 아들첫돌..잔치를 하게됩니다..

최민식이 돌잔치가 끝날무렵,, 아들에게 한마디..."그동안고생햇다"

아들의 한마디"기다려주셔셔감사합니다."

최민식 아버지가 아들한테 담배한까치를 건냅니다...

그리고 다시 식사장면,, 카메라가 앵글이 최민식을 비추고,, 최민식이 비몽사몽한상태에서

최형배의 목소리가 앵글로 잡힙니다.. 대부님~~;;

이게 엔딩입니다.. 결국 복수하러 온것이겟지욤.^^그리고 끝이납니다..

영화 내용 중간에 보면...

하정우가 최민식에게

이번에 거짓말하면 자식 뭐 된게 만든다는 식의 말이 나와요...

결국 그 무서운 보복을 연상케 만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