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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식품 등 식품 관련주 주가가 강세입니다. 지난 주말 정부는 코로나19 위험에 대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시켰습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이후 두번째 입니다. 이어 금일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 80명 늘어 893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9명으로 늘어나면서 위기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라면, 냉동식품 등의 식료품을 비축하려는 사재기 열풍이 일고 있고 자연스레 증시에선 서울식품처럼 식품 관련주의 주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에 의한 테마주는 마스크에서 온라인 교육, 식품, 라면, 손소독제 등으로 수급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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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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