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연합뉴스>
파주시청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파주시는 오늘(1일) 적성면에 사는 60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복막염으로 인한 투석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원 당시 감기 증상이 있던 이 남성은 오늘 고양 명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 4명에 대한 검사와, 자택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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