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탤런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순풍산부인과' 탤런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2013.04.01.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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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 모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9시쯤, 논현동에 있는 집에서 김 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울증 때문에 고통을 겪었고 가족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드라마 '도시남녀'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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