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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배드파더스’ 이름 등재, 양육비 1500만원 미지급



[뉴스엔 박수인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다.

3월 31일 '배드파더스' 사이트에는 김동성의 사진, 주소지 일부와 함께 실명으로 등록돼있다.

'배드파더스'는 이혼 후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양육비 또는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탐사보도 셜록은 김동성의 전 부인과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전 부인에 따르면 김동성이 약 1500만 원 가량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김동성은 지난해 1월부터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 씩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약속한 금액보다 적은 돈을 지급하다 올해 1월부터는 양육비를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9월 혼인신고 후 14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왔으나 김동성의 외도, 가정폭력 등 이유로 2008년 12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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