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대구 통합당 '싹쓸이'… 김부겸·홍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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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15.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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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결과 대구에서 미래통합당이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부겸 민주당 후보(왼쪽), 주호영 통합당 후보. /사진=뉴시스
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결과 대구에서 미래통합당이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을은 접전으로 조사됐다.

15일 출구조사 결과 대구 내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수성갑은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61.2%로 예상되며 김부겸 민주당 후보(37.8%)를 크게 앞질렀다.

이외에도 ▲동구갑 류성걸 통합당 후보(70.6%), 서재헌 민주당 후보(25.3%) ▲동구을 강대식 통합당 후보(60.6%), 이승천 민주당 후보(31.4%) ▲서구 김상훈 통합당 후보(66.0%), 윤선진 민주당 후보(16.6%) ▲중구남구 곽상도 통합당 후보(67.2%), 이재용 민주당 후보(31.3%) ▲북구갑 양금희 통합당 후보(53.2%), 이헌태 민주당 후보(22.9%) ▲북구을 김승수 통합당 후보(62.0%), 홍의락 민주당 후보(34.4%) ▲달서갑 홍석준 통합당 후보(57.1%), 권택흥 민주당 후보(26.2%) ▲달서을 윤재옥 통합당 후보(62.5%), 허소 민주당 후보(31.0%) ▲달서병 김용판 통합당 후보(56.4%), 김대진 민주당 후보(24.9%) ▲달성 추경호 통합당 후보(68.5%), 박형룡 민주당 후보(25.6%) 등에서 통합당이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홍준표 후보가 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수성을의 경우 이인선 통합당 후보가 39.5%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36.4%로 두 후보가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화 기자 swpress13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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