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선단동 확진자 발생… 구리시 확진자 진료병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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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16.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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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사진=포천시청

경기 포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포천시청은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로나19 포천시 #15 확진자 발생. 확진자 동선현황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포천시청에 따르면 15번째 확진자는 선단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구리시 5번째 확진자의 진료병원 직원이다.

그는 지난 11일 한성내과(소흘읍 송우리 소재) 출퇴근했고, 1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13일에는 병원에 있었고, 14일 저녁 7시에는 퇴근 후 자택에 있었다. 15번째 확진자는 전날(15일) 다시 병원에 출근했으며 이날 증상이 발현돼 병원 내 격리됐다. 이후 이날 검사를 시행해 양성 확정 판정을 받고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포천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자택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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