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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데스파시토’로 섹시무대→김희재, 19세 팬 응원하는 희망가[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임영웅의 섹시 퍼포먼스에서 김희재의 감동 무대까지. ‘사랑의 콜센타’가 7인 7색 무대로 들썩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선 TOP7이 출연해 팬들의 신청곡을 노래했다.

인천 팬의 신청곡은 바로 ‘데스파시토’다. 이 노래는 스페인 곡으로 섹시무드를 가득 담은 노래.

지명을 받은 임영웅은 “불러본 적이 없어 걱정이 된다”고 말하면서도 반전 섹시미로 무대를 점령했다. 결과는 최고점 기록. 이에 인천 팬도 기뻐했다.

이찬원의 서울 팬은 조항조의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신청했다. 이어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코로나19로 외출이 차단돼서 못 본지 오래됐다. 많이 보고 싶다”며 “이찬원도 대구에 계신 부모님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어머님께 불러드린다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며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최고점 갱신에 실패했으나 서울 팬은 “정말 큰 힘이 됐다. 이번 해 운을 다 쓴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 방영 이래 최초로 남성 팬의 선택을 받았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 남성 팬은 장민호의 매력으로 외모와 성격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보답하듯 장민호는 열정 가득 ‘목포행 완행열차’를 노래했으나 이 무대는 82점에 그쳤다. 이는 ‘사랑의 콜센타’ 최저점에 해당하는 바. 이에 장민호는 신청자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정동원은 대구 팬의 신청을 받아 ‘열두 줄’을 노래했다. 이 무대로 87점을 획득한 정동원에 파트너 장민호는 “잘했다. 삼촌보다 높다”고 격려했다.

정동원의 대구 팬은 “물리적인 점수는 87점이지만 내 마음 속 점수는 100점이니까 괜찮다. 정말 잘 불렀다. 고맙다”고 극찬했다. 이어 “스케줄 때문에 피곤할 텐데 이동하면서 틈틈이 잠도 자고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희재는 대구 팬의 지명을 받아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노래했다. 19세의 대구 팬은 현재 암 투병 중. 희망과 용기를 담은 감동 무대에 TOP7도 뭉클해 했다.

노래를 마친 김희재는 “꼭 힘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건강할 수 있게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부르겠다. 아프지 말고 울지 마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희재의 대구 팬은 “너무 좋았다. 힘내서 살겠다. 100년 동안 안 아플 것 같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히는 것으로 감동을 더했다.

김희재는 이 무대로 임영웅과 동률인 94점을 기록, 드럼세탁기를 선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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