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이별 치유송으로 실연한 팬 위로
[OSEN=전미용 기자] 김호중이 진심으로 팬을 위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실연한 팬을 위로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어 경기도 신청자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하지만 전화가 끊겼고 번호를 선택한 장민호는 "제가 여기서 역할이 뭔가요"라며 당황해했다. 이에 TOP7은 스팸인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한번만 더 연결해 보자. 저희 팬이 거절을 잘 한다. 느낌이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시 한번 전화를 걸었고 신청자는 "잘못 눌러서 거절이 됐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TOP7은 다시 하길 잘했어라며 반겼다. 신청자는 "이상형이 눈 큰 남자고 키는 175가 넘었으면 좋겠다. 몸무게는 적당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호중은 급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청자는 김호중을 선택했고 자신이 아닐 거라 포기하고 있던 김호중은 놀란 표정으로 신청자와 대화를 나눴다. 신청자는 "김호중 씨와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고 김호중은 "제가 94점 이상이 나오면 선물을 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혼수가 먼저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신청자는 냉장고를 원한다고 밝혔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중은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를 짧게 부르며 위로를 건넸다.
이후 신청자는 희나리를 부탁했고 김호중은 한 키를 높게 부탁하며 "고음이 나와야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다"라며 나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장민호와 같은 최하점 82점이 나왔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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