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원 아낀 방송인 김일중의 비밀은?"…굿리치, TV시리즈 '쩐주단' 공개

입력
수정2020.04.16. 오전 10:52
기사원문
박윤호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슈어테크 회사 굿리치는 방송인 김일중과 함께 굿리치TV '쩐주단'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쩐주단은 방송인 김일중과 허준,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보험과 재무의 기본을 배우는 시리즈다. 상황극, 전문가 상담,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일기예보 패러디로 정보와 재미를 한 번에 전달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김일중의 실제 보험 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보장 분석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내용에서 김 씨는 월납 보험료는 평균 수준이었으나, 가입된 보험 중 건강보험 내역엔 정작 뇌심혈관 보장이 없었다. 전문가는 뇌심혈관 질병까지 두루 보장되는 상품으로 보험 리모델링을 실시해 월 보험료를 3만원 아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굿리치TV는 쩐주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였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시리즈, 66개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굿리치TV 영상은 인슈어테크 애플리케이션(앱) 굿리치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 앱은 보험 소비자와 보험사간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험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굿리치TV 등 굿리치 앱에서 보험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알못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 앱은 다운로드 340만건, 누적 보험금 청구 건수 40만건 등을 기록했다. 특히 보험 분석 신청 건수는 지난 1~3월간 전년 동기 대비 253% 급증하는 등 상당한 호실적을 내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 네이버 홈에서 [전자신문] 구독하기
▶ 전자신문 바로가기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