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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윤희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 걱정하지 마세요"→하루만에 해프닝 끝[종합]



[OSEN=최나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인기 트로트 가수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윤희와 영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휴대폰 케이스를 비롯해 모자, 운동화 등 비슷한 물건들, 이른바 '커플템'을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더욱이 실제 두 사람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과 윤희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 함께 등장했다. 또 영탁은 윤희의 곡 '나 혼자 산다'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영탁 측 관계자는 16일 OSEN에 "열애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희 역시 이후 자신의 SNS에서 영탁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걱정하지 마세요, 아닙니다"라고 부인하며 "지금 제가 회사랑 정리를 해서 공식입장 발표하는 과정이 생략이 됐네요"라고 전했다.

이로써 영탁와 윤희의 열애설은 양측 부인으로 하루만에 완벽히 종료됐다.



한편 영탁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고 고백한 바. 특히 영탁은 "요즘 연애하고 싶다"라며 "제 나이가 지금 서른여덟인데 그동안 치이면서 살아서 연애를 못해봤다"고 털어 놓았다.

그런가하면 윤희 역시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 유일한 미혼 여성으로 출연, 연애 상대를 찾기도 했다. 윤희는 영탁 뿐 아니라 TV조선 '미스터트롯' 입상자 임영웅, 장민호 등과도 절친한 사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영탁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해 활동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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