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팬텀싱어3' 첫회부터 감동의 눈물…시청률도 성공적 출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팬텀싱어’가 시즌3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JTBC ‘팬텀싱어3’(사진=JTBC)
지난 11일 첫 방송한 JTBC ‘팬텀싱어3’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1(1.9%), 시즌2(2.9%) 첫회 기록을 크게 웃도는 시청률로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

‘팬텀싱어3’는 첫회에서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펼쳐진 오디션의 뜨거운 현장부터 더욱 엄격해진 심사와 클래스가 다른 무대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국적은 물론 직업, 음악 장르까지 파괴된 실력파들이 모인 만큼 참가자들이 선보인 무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피지 국적의 외국인 참가자 소코가 부른 노래에 프로듀서 옥주현은 황홀함에 눈물까지 흘렸다.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길병민의 참여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참가하게 된 그의 무대는 차원이 다른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심사는 더욱 엄격하고 냉정해졌다. 이와 맞물려 긴장감 또한 높아졌다. 기존 프로듀서였던 윤상, 김문정, 손혜수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디바 옥주현, 히트메이커 작사가 김이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의 심사는 참가자들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평가해 경연의 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모두 서로의 노래에 깊은 감명을 받고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 역시 콘서트장에 함께 하는 듯한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팬텀싱어3’는 아마추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보석 같은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는 음악인들의 무대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1막을 연 ‘팬텀싱어3’가 앞으로 어떤 무대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이번 시즌에는 어떤 크로스오버 그룹이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구독하기▶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