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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랑마켓' CP "한석준♥아내, 모두 중고거래 많이 해봐…다음주 미스터트롯 5인방 끼 대방출"(인터뷰)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은정 CP가 '유랑마켓' 한석준의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 아름다운 유럽풍 대저택과 딸 사빈이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먼저 이날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저택이 판매요정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장윤정, 서장훈은 고급스러운 집 외관에 연신 감탄을 뱉어냈고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집이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딸이 태어나기 전 즐겼던 한석준의 취미 생활 용품들이 대거 방출됐다. 캠핑 용품은 물론이고 승마, 자전거, 바이크 등 온갖 취미 생활에 썼던 물건들이 줄을 이었다. 또한 한석준을 '딸 바보'로 만든 주인공 사빈 역시 귀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김은정 CP는 스포츠조선에 "한석준 씨의 취미 부자면모를 전해 들었다"며 "또 사빈 양도 예쁘고, 아이 용품들도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겸사겸사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한석준은 방송에서 12살 연하 사진작가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 CP는 "아내분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꿀이 뚝 떨어지는 걸 느꼈다"고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이어 "촬영에 먼저 사전 인터뷰를 하는데, 처음 알게된 부분이 와이프분이 중고 물품들 많이 구매했더라. 시중에 구하기 어려운 물건들을 알뜰하게 구매해서 집안 곳곳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는 가족을 섭외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석준 씨도 중고 구매를 많이 해봤더라. 좋은 물건이 나왔다면, 먼 거리로 차로 달려가서 구해오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게도, 집안 구석구석 잘 소개하고 보여줬다"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또 한석준 씨가 방송의 달인이다. MC분들도 친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이 캠핑 테이블을 파는 자리에 스포츠 아나운서 박신영이 구매자로 나타나 놀라움을 더했다. 박신영 아나운서의 깜짝 출연에 대해 김 CP는 "전혀 예상을 못했던 부분이고, 나가서 너무 놀랐다"며 "이때 서장훈 씨도, 장윤정 씨도 너무 많이 놀랐다. 박신영 씨가 평소에 중고마켓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 '재밌는 우연이 있었네'하고 넘어갔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미스터트롯 오인방(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과 트롯계의 BTS 진성과 레전드 대선배 하춘화까지 등판한다. 김 CP는 "10회를 자축하고자 '유랑 장터'라고 해서 공간을 마련해서 스타분을 모셨다. 스타분들의 사연 토크와 함께 버라이어티로 구성을 바꿨다. 중고 거래는 물론 진행하고,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판을 벌여봤다. 평소보다 더 흥겹게 장터 분위기로 촬영을 잘 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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