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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한석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딸바보+사랑꾼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유랑마켓' 한석준이 딸과 아내를 향한 사랑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출연해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을 연상케 하는 한석준의 연희동 단독 주택을 찾았다. 잘 정돈된 정원과 한 폭의 그림같은 집에 패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1층은 세 가족의 생활공간이고, 2층과 지하는 사진작가 아내를 위한 스튜디오라고 집의 구조를 소개했다.

한석준은 18개월 된 딸 사빈 양을 공개했다.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사빈 양은 아빠 한석준의 옆에서 애교 있는 미소를 보여 한석준뿐 아니라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부터 한두 단어씩 말하기 시작했다는 사빈 양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꼬꼬'라고. 한석준은 "꼬꼬는 분유다"고 설명했다.

40대 중반에 사빈 양을 얻고 인생이 달라졌다는 한석준은 "저는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가장 중요해지더라. 지금은 딸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됐다"고 달라진 가치관을 털어놓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석준과 아내와의 첫만남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윤정은 "지금의 아내와는 어떻게 만났냐"고 한석준에게 질문했다. 한석준은 "저는 행사장에 사회를 보러 갔고 아내는 사진을 찍으러 왔다. 아내가 혹시나 SNS에 내 사진을 올리지 않을까 해서 해시태그를 검색해봤다. 일반인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 프로가 찍은 내 사진이 있더라. 계정을 들어가보니 아내가 맞았다. 사진에 댓글을 달면서 점차 가까워졌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후 부엌에서 커피메이커와 토스터기를 공개한 한석준은 "제가 부엌에서 맡은 것은 아기 용품이다. 젖병같은 것을 삶는 것을 제가 담당한다"라고 말해 또 한번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 한석준은 "결혼 전 5년 동안 자유롭게 살았다"며 여러 가지 취미를 즐겼던 지난날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자타공인 연예계 취미 부자였지만 딸과 아내를 위해 수많은 취미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히며 캠핑, 백패킹, 바이크, 승마용품 등 넓은 범위의 취미용품을 대거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한석준은 이날 오프로드 바이크용 부츠와 승마용품 세트, 딸 사빈이의 옷과 유모차 등을 중고매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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