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17일 오후 4시부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증권투자가 처음인 고객을 위한 영상 교육 콘텐츠 '어서와, 증권은 처음이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 주식 종목 분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최신 금융 트렌드 전반을 빠짐없이 전달한다.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 6명이 강사로 나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개최한다.
'주린이 실전 투자반'은 17일 '국민 주식 삼성전자 탐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기차, 제약·바이오 같은 핵심 산업에 대해 실시간 세미나로 다룬다. 진행 중 시청자가 댓글로 올린 질문은 애널리스트가 직접 답변한다. 실시간세미나 콘텐츠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주식투자 관련 용어 해설, 모바일 앱 엠팝(mPOP) 활용법 등 주식투자 관련 기초 내용을 담은 영상 다섯편도 29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유튜브 열풍을 기반으로 삼성증권도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 중”이라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신규 고객을 위해 깊이있고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엠팝에서 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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