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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더 킹'이 1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7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 1회 1,2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10.1%, 11.4%를 기록했다.

11일 종영한 전작 '하이에나' 마지막회 시청률 14.6%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하이에나' 첫회 시청률 10.3%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이다.

'더 킹'은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 김고은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더 킹'이 어느 정도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화앤담픽처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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