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불륜설…정준일 측 "정은채, 기혼사실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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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4.18.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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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정은채 측은 "유부남인 줄 몰랐다" 진실공방]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정은채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4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25/뉴스1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과거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은채가 당시 정준일의 기혼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입장이 나왔다.

18일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뉴스1에 "정은채가 함께 영화 촬영을 할 때부터 (정준일이) 기혼자라는 건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정준일과 정은채가 약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은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귄 것은 맞지만 (정은채가)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고 밝혔다.

정은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이에 대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정준일은 2010년 11월 동갑내기 건축가 A씨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다음해 5월 이혼했다. 당시 A씨는 정준일의 여자 문제로 헤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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