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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채국희, 김희애 쫓아내려 물밑작업…심은우가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채국희, 박해준이 김희애를 쫓아내려 물밑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심은우가 이를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8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준영(전진서)의 아픔을 알게 됐다.  

이날 여병규(이경영)는 이태오가 병원에 기부금을 내겠다고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여병규는 "확실히 정리할 자신 있어? 할 거면 확실히 해"라고 맡겼다. 

설명숙(채국희)이 지선우 다음 부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설명숙은 병원장 아내는 물론 최 회장 아내(서이숙)에게도 접근했다. 하지만 최 회장 아내는 "그 돈 벌어서 결국 전처 쫓아내는 데 쓰겠단 걸 보면 속은 멀쩡하지 않은 것 같아"라고 했다. 이를 민현서가 듣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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