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더수어사이드스쿼드' 예정대로 내년 개봉
[서울=뉴시스]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사진=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제공)2020.04.13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할리우드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을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건 감독이 내년 기대작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를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티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변경될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편집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DC코믹스 빌런(악당)의 이야기를 다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에서 2021년 8월6일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 버전이다. 리부트 버전은 이야기의 주요 골격이나 캐릭터는 가져오되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전개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한다.
마고 로비, 타이카 와이티티, 조엘 킨나만, 이드리스 엘바 등이 출연한다.
또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대해서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 측은 아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정확한 개봉일을 정하지 않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하계의 수호자)를 결성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피터 퀼', 암살자 '가모라',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 현상금 사냥꾼 '로켓'과 '그루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는 크리스 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폼 클레멘티프, 엘리자베스 데비키, 숀 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제임스 건 감독은 과거 자신이 쓴 성도착증인 소아성애·강간 등과 관련한 SNS 글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불명예 하차했으나 곧 복귀했다.
당시 제임스 건 감독은 10여년 전 B급 엽기 영화 제작사에서 일하던 시절 올린 글이라며 오만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함께한 주연 배우들이 과거 SNS 글은 문제가 있지만 현재 제임스 건 감독은 좋은 사람이라며 그의 복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에 건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마블스튜디오로 복귀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연출을 다시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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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티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변경될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편집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DC코믹스 빌런(악당)의 이야기를 다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에서 2021년 8월6일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 버전이다. 리부트 버전은 이야기의 주요 골격이나 캐릭터는 가져오되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전개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한다.
마고 로비, 타이카 와이티티, 조엘 킨나만, 이드리스 엘바 등이 출연한다.
또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대해서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 측은 아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정확한 개봉일을 정하지 않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하계의 수호자)를 결성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피터 퀼', 암살자 '가모라',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 현상금 사냥꾼 '로켓'과 '그루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는 크리스 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폼 클레멘티프, 엘리자베스 데비키, 숀 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제임스 건 감독은 과거 자신이 쓴 성도착증인 소아성애·강간 등과 관련한 SNS 글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불명예 하차했으나 곧 복귀했다.
당시 제임스 건 감독은 10여년 전 B급 엽기 영화 제작사에서 일하던 시절 올린 글이라며 오만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함께한 주연 배우들이 과거 SNS 글은 문제가 있지만 현재 제임스 건 감독은 좋은 사람이라며 그의 복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에 건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마블스튜디오로 복귀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연출을 다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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