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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 “‘가오갤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로나19 영향 無”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제임스 건 감독은 4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변경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전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편집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도 했다.

DC 코믹스 빌런의 이야기를 다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21년 8월 6일 북미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 버전으로 마고 로비, 타이카 와이티티, 조엘 킨나만, 이드리스 엘바 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건 감독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하차한 직후 연출을 확정했던 작품이다.

또 제임스 건 감독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틸이나 예고편 공개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미지나 트레일러 등의 공개가 미뤄질 예정이라고.

또한 하차했다 다시 돌아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스케줄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이전과 정확하게 같다"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과거 자신이 쓴 소아성애 및 강간 등과 관련된 트위터 글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불명예 하차했으나 곧 복귀했다.

디즈니 측은 아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개봉일을 정하지 않았다. '캡틴 마블2' 개봉일인 2022년 7월 8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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