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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이정은의 김밥집 대박에 매출 반토막난 차화연 '경고'하러 출격 [★밤TView]

[스타뉴스 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언니들 김밥집'의 독점 매출에 상인 부녀회가 뿔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에서는 강초연(이정은 분), 이주리(김소라 분), 김가연(송다은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의 상인부녀회가 대립했다.

강초연의 김밥집이 맛이 없음에도 이주리와 김가연의 미인계로 장사가 잘 되자 다른 가게들은 모두 매출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었다. 강초연의 '언니들 김밥집'은 상시 남자들이 줄을 서며 사 먹는 시장의 '핫 플레이스'가 됐고 이에 상인회 여자들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 모였다. 상인 부녀회는 "김밥도 맛없는데 여기가 술집도 아니고 짧은 옷 입고 호객행위를 한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장옥분은 이로 인해 "명색이 상인연합회 회장 사모님인데 나서서 따끔하게 일침 해 달라"라는 말에 반강제로 앞장서며 상인 부녀회와 함께 '언니들 김밥집'으로 향했다. 마침내 도착한 김밥집에서 강초연, 이주리, 김가연과 상인 부녀회 일행은 서로 대치하며 마주 섰고 장옥분은 "경고를 하러 왔다"라며 운을 뗐다.

한편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은 서로 집에 이혼 사실을 숨긴 채 생활을 이어오던 중 동반으로 방송 고정 출연 제의를 받았다. 송나희는 "방송 체질도 아니고 전혀 생각 없다"라며 거절했지만 이미 출연한다고 확정시킨 후였고 이에 자리를 피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윤규진이 송나희를 설득해서 함께 출연하도록 해야 할 상황이 됐다.

윤재석(이상이 분)은 자신의 장난에 단단히 삐진 송다희(이초희 분)가 좀처럼 마음을 풀지 못하자 연신 신경 쓰며 윤규진과 송나희에게도 상담을 하는 등 송다희를 의식했다. 그러나 송다희는 계속해서 찬바람이 부는 태도를 보였고 끈질긴 윤재석의 노력에 풀어지는 듯했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최윤정(김보연 분)에게 숨어있던 윤재석의 위치를 알려주며 통쾌해 했다.

송준선(오대환 분)은 가까스로 투자금을 털어 액션스쿨 회사를 차렸지만 넉넉하지 않은 자금으로 얻은 사무실의 물이 새고 햇빛이 안 드는 등 난황을 치렀다.

송가희(오윤아 분)은 바람난 남편의 상대인 자신의 후배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존심의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전 남편이 후배를 데리러 식당에 찾아오기까지 하자 열을 내는 한편 전 남편의 차를 발로 차고 도망가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김다솜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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