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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김신영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안했다…속상해해"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뮤직 셔플쇼 더 히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김휘선 기자 hwijpg@
코미디언 신봉선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신영을 대신해 '장애인 주차 구역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의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 신봉선은 진행을 맡은 송은이와 함께 김신영을 태우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송은이가 회사에서 워크숍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참석이 예정된 김신영을 태우기 위해 차를 몰고 김신영의 집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한 송은이는 신봉선을 향해 주차장의 장애인 주차구역을 가리키며 "이 자리가 논란의 자리 아니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절대 대지(주차하지) 마라"며 맞장구쳤다.

지난 3월 '전참시'에서는 김신영의 매니저가 김신영을 기다리던 도중 차량을 파란 색으로 칠해 놓은 곳에 주차하는 장면이 방영돼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신영은 SNS를 통해 직접 주차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주차 구역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셔서 사진을 올린다"며 "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구역이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에 댄 게 아니냐고 했었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김)신영이가 속상해 하더라. 그런 거 잘 지키는데"라고 거들었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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