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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효진 "유지태, 子 잘 볼 것..힘든 시기 이미 지나"



[OSEN=정소영 기자] 김효진이 아빠 유지태의 모습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효진이 4주 동안 정혜영 대신 내레이터로 나섰다.

이에 김효진은 "배우이자 수인이 엄마 김효진이다. 혜영 언니 대신에 제가 하게 됐다. 4주동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기엄마다 보니까 아기는 다 예쁘다. 딸이 없어서 딸이 더 예뻐보이기도 하고"라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지태에 대해서는 "(아이) 잘 볼 거다. 워낙 아들 바보고 이제 사실 아주 힘든 시기는 지났다. 그건 제가 다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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