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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엽문4: 더 파이널', 시리즈 최초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공식]



[OSEN=하수정 기자] 11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엽문4: 더 파이널'(감독 엽위신, 수입배급 (주)키다리이엔티)이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최초로 전체 영화는 물론 CGV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 '엽문4: 더 파이널'이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최초로 전체 영화는 물론 CGV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개봉에 들어갔다. 

'엽문4: 더 파이널'은 개봉일인 4월 1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9시 기준)를 달성한 데 이어 CGV까지 예매율 1위(오전 9시 10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엽문' 시리즈 최초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을 압도적인 예매율 격차로 제친 것은 물론 예매율 2위와도 시간이 갈수록 차이를 벌리고 있어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예매율 1위는 CGV 단독 개봉이라는 조건에서 이뤄낸 성적이어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 

이같이 '엽문4: 더 파이널'이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적 액션스타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 선언과 11년을 이어온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은 관객들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월 '인비저블 맨',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등 다양한 공포 영화들이 극장가 흥행을 책임졌다면, '엽문4: 더 파이널'의 압도적인 흥행을 시작으로 극장가 흥행 코드가 공포에서 액션으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실제로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공수도',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건즈 아킴보' 등 할리우드, 한국, 일본, 영국 등 다국적 액션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을 확정하며 액션 영화 흥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렇듯 '엽문4: 더 파이널'은 시리즈 최초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이어 CGV까지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면서 본격적인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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