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레인맨
- 최초 등록일
- 2007.01.02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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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레인맨 시놉과 감상
목차
1. 영화정보
2. 영화소개
3. 전문가 영화평
4. 감상
본문내용
1988년도의 영화라 그런지, 아님 조금은 무덤덤했었던 건지, 과제를 계기로 보게 된 영화 레인 맨. 무슨 내용인지 조차 몰랐다. 예전에 만화책에서 ‘너 레인맨이냐?’ 라는 대사를 접해 본 적이 있어서 나는 무슨 초능력자인 줄 알았다. 시놉을 한번 죽 훑고 보았는데, 형제의 우애 이야기이다. 지루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봐야 할 것이다.
1988년도, 상당히 촌스런 배경, 하지만 18년 전. 탐 크루즈의 감동할만한 외모와 포스에 이미 나의 모든 감각은 영화 속으로 빨려들고 있었다.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의 초원이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연기력까지, 탄탄한 영화였다. 상당히 인상 깊게 본 영화 ‘말아톤’, 초원이가 먼저는 아니었지만, 나에게는 초원이가 먼저였다. 그리고 초원이를 맛본 뒤, 느낀 레이먼의 연기란 그 느낌은 상당히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18년 전의 어마하게 오래 된 영화지만, 배경만 올드 할 뿐, 구성은 전혀 아주 전혀 였다. 우리 최근 한국 영화인 ‘오! 브라더스’ ‘말아톤’ 등에 모두 ‘레인 맨’이 녹아 있는 ‘레인 맨’의 잔재가 파다했다. 지금 21세기에 보아도 어색하지 않는 그런 영화, 제작비만 많이 들인 영화만 대작이 아니라, 진정 후세에 길이 남을 명작대작이라 생각된다.
가끔 영화를 보다 보면, 갑갑한 기분이 들곤 한다. 자폐증을 가진 레이먼이 갑갑하다. 자신의 동생을 알아보기나 하는 걸까, 알아본다면 왜 이리 받아주는 것에 힘이 들까, 왜 이렇게 자기 맘대로 일까, 왜 그렇게 세상을 갑갑하게 살려고 할까! 레이먼은 끊임없이 갑갑하게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