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오소현, 김영민 불륜녀로 첫 등장..한소희 이어 관심 폭발
[OSEN=선미경 기자] 신인 연기자 오소현이 ‘부부의 세계’에 출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8회에 조이 역으로 출연한 오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 중 오소현은 손제혁(김영민 분)과 고예림(박선영 분) 부부가 식사를 하던 브런치 카페의 매니저 조이로 첫 등장했다. 조이는 손제혁에게 은근한 미소를 보내며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결제 영수증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건네는 등 대담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오소현은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입고 홀 매니저 조이로 변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사진 속 그는 촬영 쉬는 시간에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소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며 신인 배우의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오소현은 케이블채널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시안(정제원 분)의 팬 역할로 데뷔, 귀여운 매력과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홍시아(노정의 분)의 짝꿍이자 절친한 친구인 전보배 역으로 캐스팅되어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이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소현이 ‘부부의 세계’ 다음 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seon@osen.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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