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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2020.04.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BC TV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주윤발'에 대적할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윤발은 지난주 조용필의 '바운스'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4연승을 달렸다.

이번 방어전에는 주윤발에게 도전장을 내민 노래 전사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주윤발에게 가왕석을 내어줬던 '낭랑18세' 소찬휘는 판정단석에서 대결을 지켜본다.

복면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트로트가수 요요미를 비롯한 판정단들이 모두 인정한 듀엣 무대가 이어진다. "징그럽게 잘한다"는 극찬까지 받은 듀엣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체 공개 후 김구라를 벌떡 일어나게 한 복면가수도 이목을 끈다. 김구라는 "알아봤어야 하는데"라고 탄식하며 자신의 촉이 발동하지 못했음을 못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를 놀라게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19일 오후 6시2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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