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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김종국·이도현, 스파이 팀 승리 '금vs꽝 선물'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이도현이 스파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로운, 하하가 의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 노사연, 홍진영, 로운, 이도현이 등장한 가운데, 개그맨 팀(유재석, 지석진, 조세호, 양세찬), 가수 팀(노사연, 김종국, 하하, 홍진영), 배우 팀(송지효, 이광수, 로운, 이도현)이 레이스를 시작했다. 

상품 막대가 걸린 '런닝맨 클라쓰' 레이스. 미션마다 순위 및 서열별로 막대를 지급하고, 승리한 최다 막대 보유팀은 획득한 막대만큼 상품 뽑기 기회를 획득한다. 



첫 번째 미션은 '그때 그 노래'. 배우팀은 2015년 곡을 택했다. 제작진은 6위가 빅뱅의 '루저', 1위는 엄청난 히트곡이라고 했다. 엑소 '으르렁', 싸이 '강남스타일' 등을 외쳤지만 오답. 정답은 빅뱅의 '뱅뱅뱅'이었고, 유재석이 정답을 맞혔다. 개그맨 팀은 흥이 폭발했고, 다른 멤버들도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세 팀이 동점이라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됐다. 문제는 98년 1위 곡이었다. 이광수는 UP의 '뿌요뿌요'라고 외쳤지만, 답이 아니었다. 이에 송지효는 "상의없이 하는 게 어디 있냐. 기회가 날아가지 않았냐"라며 마이크를 압수하기도. 다행히 배우 팀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미션은 '런닝맨 엉덩이는 빨개'로, 제작진이 제시한 키워드로 문장을 완성해야 했다. 다음 주자는 꼬리를 물어 새로운 문장을 만들면 된다고. 이도현은 "조세호는 돌덩이"라고 했고, 멤버들이 놀리자 당황해 "몸이요"라고 다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미션 결과 1등은 가수 팀, 2등 배우 팀, 3등 개그맨 팀이었다. 개그맨 팀은 두 팀이 합친 것보다 더 틀렸다고. 



이어 버스에 탄 양세찬은 갑자기 "오늘 혹시 미션받은 분 있냐. 막대기에 뭐가 찍혀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각 팀마다 한 명씩 스파이가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 팀이 따로 있고, 몰래 막대기에 스파이 도장을 찍었다고. 조세호는 의심을 받자 "난 오프닝 때 내 역할 다 했다"라고 자기객관화를 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에 이어 하하, 로운, 이도현, 김종국 등이 의심을 받았다.

최종 미션은 '공수교대 숨바꼭질 찍히면 죽는다'로, 수비 팀은 숨고, 공격 팀은 방울을 단 채 수비 팀을 찾아다녔다. 아웃 방식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수비팀의 이름표나 얼굴을 촬영해야 한다고. 

양세찬은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해 잠복했다. 양세찬은 조세호를 보고는 달려나왔다. 스파이가 아닌 조세호는 "난 이미 잡혔다"라고 했지만, 양세찬은 이미 조세호가 스파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개그맨 팀 스파이는 유재석이었다. 

이후 스파이 검거 시간. 판정대엔 로운, 하하, 유재석이 올라갔다. 양세찬은 "왜 세호 형을 안 적었냐. 내 눈으로 봤다니까"라며 흥분했다. 로운, 하하는 스파이가 아니었고, 스파이를 검거하지 못한 멤버들은 당황했다. 스파이는 유재석, 김종국, 이도현이었다. 이도현은 물티슈, 금 한 돈, 김종국은 문화상품권을 획득했지만, 유재석은 벌칙 같은 선물을 받았다. 

한편 유재석은 전소민에 대해 "의사 선생님께서 입원을 권유하셨다"라며 금방 돌아올 거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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