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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 알렉스 첫등장, 이민정과 로맨스 시작되나 (종합)



알렉스가 첫등장하며 이민정과 로맨스를 짐작하게 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5-16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 송나희(이민정 분)는 이정록(알렉스 분)과 재회했다.

장옥분(차화연 분) 장옥자(백지원 분) 자매가 상인회 여자들과 함께 언니네 김밥집을 찾아가 강초연(이정은 분)에게 단체로 항의했다. 하지만 강초연은 간판그림이 난해하다는 말에 “돈 모아 바꿔주실 거냐”고, 의상을 지적하는 말에 “옷도 마음대로 못 입냐”고, 호객행위에 “오는 손님만 받냐”고 당차게 응수해 기싸움 압승했다.

송나희 윤규진(이상엽 분)은 병원장이 계속해서 방송출연을 압박하자 전화를 아예 받지 않았지만 송나희가 엘리베이터에서 “원장 찡찡이 집요한 데가 있다”고 뒷담화하다가 딱 걸리며 더 곤란한 상황이 됐다. 윤규진은 아예 이혼을 고백하려 했지만 송나희는 병원장과 최윤정(김보연 분)의 친분 때문에 반대했다. 윤규진은 송나희를 계속 설득했다.

송영달(천호진 분)은 강초연에게 상인회 여자들과 화해하라고 조언했지만 강초연은 무시하며 시장 텃세와 정면승부를 시작했다. 강초연은 시장 안 쓰레기장에 쓰레기도 못 버리고, 시장 상품권도 받지 못하고, 소독도 하지 못하는 등 상인회 미가입 불이익과 온몸으로 맞섰다. 하지만 김밥집으로 바퀴벌레가 몰리자 강초연은 바로 상인회에 가입하며 합의했다.

송준선(오대환 분)은 전처 성현경(임정은 분)에게 회사 앞에 다녀갔는지 물었지만 성현경은 “내가 거기를 왜 가냐”며 거짓말했다. 송가희(오윤아 분)는 카드값이 400만 원 이상 나오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송나희는 생각 끝에 모친 장옥분에게 이혼을 고백할 작정으로 데이트를 청했고, 장옥분은 송영달에게 월차를 선언하며 “설렌다”고 좋아했다.



송나희는 모친 장옥분과 함께 바다로 향했고, 그 길에 이정록과 스쳐 지났다. 이정록은 송나희를 보고 미소 지으며 새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송나희는 장옥분에게 이혼고백하려 했지만 장옥분이 사위 윤규진만 생각하는 모습에 망설였다. 최윤정은 장옥분 송나희 데이트를 알고 질투했고, 송다희(이초희 분)는 아들에 바람맞은 최윤정에게 식사를 청했다.

송준선은 오정봉(오의식 분) 이종수(장원혁 분)가 새로 얻은 사무실에서 곰팡이 때문에 앓자 집으로 몰래 데려와 “최대한 없는 듯이 지내라”고 당부했다. 송영달은 양치수(안길강 분) 소개로 박효신(기도훈 분)을 새 배달 아르바이트로 쓰기로 했다. 장옥자와 송가희는 박효신에게 반색했다.

송다희는 최윤정과 식사 후 윤재석(이상이 분)과 실랑이 끝에 윤재석이 발을 다치자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윤재석은 그 기회를 틈타 송다희와 화해주를 마시며 화해했고, 편입시험 과외도 약속했다. 하지만 실상 윤재석은 발을 다치지 않았고, 다음 날 송다희의 조언대로 모친에게 꽃배달을 보냈다.

송나희는 모친에게 이혼을 고백하지 못한 채로 윤규진과 방송출연을 결정했다. 그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로 한 패널로 윤규진 송나희의 선배 이정록이 도착하며 이들 세 사람의 관계변화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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