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그의 자녀인 연우, 하영 남매가 방송국 나들이를 떠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다.

5일 방송되는 ‘슈돌’에는 ‘새해에도 이쁘쥐 귀엽쥐 사랑스럽쥐’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경완과 연우, 하영 남매는 KBS 방송국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은 남매와 함께 자신의 일터인 KBS 방송국을 방문했다. 엄마 장윤정의 일하는 모습만 기억하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이들은 뉴스 보도국부터 라디오 부스, ‘가요무대’ 무대까지 가는 곳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정의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했던 연우는 이번에 아빠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우리 아빠 잘 부탁한다”를 외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남매 앞에서 처음으로 아나운싱에 도전하는 도경완이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어 방문한 ‘가요무대’ 스튜디오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연우는 ‘가요무대’ 데뷔 무대도 가졌다. 그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한 후 열창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슈돌’은 5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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