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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유선호·오마이걸 승희,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 출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연자 유선호와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오후 1시 KBS1에서 방영된 '거북이 채널'에서 유선호는 경증 지적장애로 또래 친구들을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 '상두'역을, 승희는 친구 '빛나'역을 맡아 열연했다.

둘 외에도 탤런트 정선경을 비롯하여 탤런트 손은서, 이석준이 등장했으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도티'가 특별 출연했다.

'거북이 채널'은 학교에서 크리에이터 수업을 듣는 도중 경증 지적장애를 가진 상두와 친구들 사이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으며, '거북이 채널'이 열두 번째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국립특수교육원과 세티넷 누리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1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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